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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발간된 정부의 천안함 종합보고서에 대한 각계 전문가 긴급토론회가 15일 오후 1시 국회의원 회관 128호에서 열린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이 토론회에는 이태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과 노종면 언론3단체 천안함 검증위원,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김근식 경남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최 의원은 "최종보고서가 전체적으로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고 기존 입장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는 추가하고, 그렇지 않은 데이터는 아예 자료집에 넣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의혹이 해소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폭되었다"고 토론회를 열게 된 배경을 밝혔다.

 

<오마이TV>는 이날 열리는 천안함 최종보고서 관련 긴급토론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태그:#천안함, #최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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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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