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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제트의 위력은 상당합니다.

거품이라고 우습게 봤다가는 큰일나지요.

 

부동산 거품이 꺼질줄을 모르더니

차면 넘친다고 이제 완전히 하향세로 돌아선 것 같습니다.

 

일본이 부동산 거품이로 인해 잃어버린 10년을 맞이했듯이

그리고 미국이 휘청거렸듯이

우리도 그와 같은 전철을 밟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역사에서 배울 것은

늦었다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는 멍하니 있다가 당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천안함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쉬쉬하기보다는 빨리 조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고

그것이 권한을 가진 사람들의 의무라는 것입니다.

 

가끔 자기 머리에 맞지 않는 큰 감투를 쓴 사람들이

감투로 인해 앞을 보지 못하는 경우를 보곤 합니다.

이 경우 감투는 명예가 아니라 재앙입니다.

더 이상의 인재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게 되네요.

 

- 복지 만화가 이창신 -

덧붙이는 글 | 이 만화는 제 블로그 www.bokmani.com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태그:#부동산거품, #버블제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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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현장에 근무하고 있으면서, 사회복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관심분야는 역시 만화이며, 사회복지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나 이와 연관하여 사회문제를 그리기도 합니다. 현재 충북사회복지신문, 경기도사회복지신문에 만평을 그려주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들의 소식지에도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3년 동안 만화를 그리면서 모은 만화들을 개인 블로그에 (www.bokmani.com)올리고 있으며, 오마이 뉴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와 관련한 정보와 이야기들을 만화로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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