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가수리 앞 동강을 품은 산들 아침안개가 피어 오르고 있다.
▲ 동강 품은 산의 안개들 가수리 앞 동강을 품은 산들 아침안개가 피어 오르고 있다.
ⓒ 김장회

관련사진보기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아침
동강은 안개가 산에 하얀 모자를 씌우는 듯한 모습을 자아낸다.

동강을 따라 이어진 정선 가수리길을 지나다보면 마을이면 마을, 강변이면 강변에서 원추리 꽃이랑 나리꽃을 자주 만나게 된다.

요즘 동강 주변은 주말이면 관광객과 피서객으로 시끌해진다.
동강의 깨끗한 물과 빼어난 경치도 볼만 하지만 동강의 꽃과 나무들을 고즈넉히 바라보며
느끼는 것도 또 다른 여행의 참맛일 것이다.

달맞이꽃은 8월에 만개를 하면 9월까지도 볼수 있다.
▲ 동강변의 달맞이꽃 달맞이꽃은 8월에 만개를 하면 9월까지도 볼수 있다.
ⓒ 김장회

관련사진보기



달맞이 꽃은 밤에 만개하고 해가뜨면 시들어 버린다.
▲ 만개한 꽃잎 달맞이 꽃은 밤에 만개하고 해가뜨면 시들어 버린다.
ⓒ 김장회

관련사진보기



원추리는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사랑받지만, 여름이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 원추리의 화려한 자태 원추리는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사랑받지만, 여름이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 김장회

관련사진보기



곧잘 원추리와 혼동되기도 한다. 원추리는 분수형 잎을 가지고 있고, 나리꽃은 게단형으로 잎이 난다.
▲ 나리꽃 곧잘 원추리와 혼동되기도 한다. 원추리는 분수형 잎을 가지고 있고, 나리꽃은 게단형으로 잎이 난다.
ⓒ 김장회

관련사진보기



태그:#동강, #원추리꽃, #나리꽃, #달맞이꽃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