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人之生也柔弱, 其死也堅强,

인지생야유약, 기사야견강,

 

萬物草木之生也柔脆, 其死也枯槁,

만물초목지생야유취, 기사야고고,

 

故堅强者死之徒, 柔弱者生之徒,

고견강자사지도, 유약자생지도,

 

是以兵强則不勝, 木强則共, 强大處下, 柔弱處上.

시이병강즉불승, 목강즉공, 강대처하, 유약처상.

 

살아있는 인간은 부드럽고 연약하나, 죽어있는 인간은 굳고 단단하다.

살아있는 모든 초목은 부드럽고 연약하나, 죽어있는 모든 초목은 말라서 딱딱하다.

그러므로 굳고 강한 것은 죽은 자의 무리요 부드럽고 연약한 것은 산 자의 무리다.

따라서 군대가 강하기만 하면 이기지 못하고,  나뭇가지가 강하기만 하면 부러지고 만다.

강대한 것은 아래에 있고  부드럽고 연한 것이 위에 있다.

 

- 도덕경 76장을 검색하다 그려보았습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제 블로그 www.bokmani.com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태그:#도덕경 76장, #부드러운 것, #자연, #4대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현장에 근무하고 있으면서, 사회복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관심분야는 역시 만화이며, 사회복지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나 이와 연관하여 사회문제를 그리기도 합니다. 현재 충북사회복지신문, 경기도사회복지신문에 만평을 그려주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들의 소식지에도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3년 동안 만화를 그리면서 모은 만화들을 개인 블로그에 (www.bokmani.com)올리고 있으며, 오마이 뉴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와 관련한 정보와 이야기들을 만화로 알리고 싶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만평] 보이지 않는 손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