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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출시한 2집 앨범인 'Oh'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걸그룹인 '소녀시대'가 지난 4일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교보 핫트랙스 음반매장에서 팬 싸인회를 가졌다.

 

지난 2월 26일 부터 지난 3월 3일까지 당 매장에서 소녀시대 음반을 구입하고 싸인회에 응모한 사람 중 150명을 추첨해 진행된 이번 팬 사인회에는 9명의 소녀시대 멤버중  써니, 효연, 유리, 서현 4명이 참석했다.

 

 

 

사인회 시간이 되기도 전에 몰린 팬들

 

예정됐던 팬 싸인회 시작 시간은 오후 5시 였으나 수 많은 팬들과 시민들이 몰리며 음반매장인 '핫트랙스'와 주변 디지털 기기 매장, 악세서리, 문구 매장등이 모여있는 대구 교보빌딩 지하 1층 '교보 아케이드' 내부는 오후 4시 쯤부터 일찌감치 혼잡을 빚었다.

 

싸인회에 참석한 130여 명의 팬들이 싸인회가 열리는 매장 한쪽에 앉아서 줄지어 대기하는 가운데, 사인회는 예정된 시간을 넘어 오후 5시 15분경 부터 시작됐다. 4명의 멤버가 모습을 드러내자, 질서유지선밖에서 현장을 지켜보던 시민들과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여기저기서 멤버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사인회는 순조로운 분위기속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몇몇 멤버는 질서유지선 밖에서 지켜보고 있는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기도 했다.


태그:#소녀시대, #대구, #팬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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