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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3일 BMW  M Club Korea 양성식 회장은 워커힐호텔에서 정회원 70명과 함께 BMW 공식 클럽 창단식을 선포하였다.

1월23일 MCK 공식클럽창단식
 1월23일 MCK 공식클럽창단식
ⓒ 장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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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온라인 클럽은 전세계적으로 40여개가 있으나 BMW사에서 공식인증하는 클럽은 독일, 스페인, 그리고 대한민국 3개만이 존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인터넷 동호회로 시작된 BMW동호회는 "프리첼클럽 M3"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현재 회장 이하 7명의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고, 총 회원은 정회원,준회원으로 200여명이 활동중이다.

이번 공식인증을 받은 "BMW  M Club Korea"는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운영하게 되며, 오너인 경우 정회원으로 인증을 받은 후 고유넘버와 플레이트, 스티커를 제공받게 된다. 회원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플레이트와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며 자세한 회원 준수사항 및 가이드라인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주) 마이클배터 사장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주) 마이클배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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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르셰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주) 마이클 베터 사장은 BMW  M Club Korea 창단식에 참석하여 자동차를 사랑하는 오너들의 행사를 함께 즐기며 "비록 다른 차를 타고 있지만 BMW팬으로서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고, 참석자 모두에게 축하 선물을 증정하였다.

BMW  M Club Korea의 로고는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아이콘의 흐름을 따라  한국의 상징인 도깨비와 M을 상징하는 로고를 이용하여 클럽아이덴티티를 적용하였고 여러가지 디자인중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BMW M3 여성오너 방성미씨
 BMW M3 여성오너 방성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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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3 여성오너 3명 중 1명인 방성미 회원은 M3는 어렸을때부터 꿈꾸어왔던 차이고 20대 초반부터 여러차종의 다양한 차를 운전했고 30대가 되면서 꿈꾸어 오던 차를 구입하게 되었다고 했고, 국내 3명의 여성 오너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하였다.

BMW  M Club Korea는 정회원 가입이 다소 까탈스럽게 느낄 수 있으나, 이는 기존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고, 회원 가입비는 당해년도 소진하고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독모터스 이창진 상무이사는 BMW  M Club Korea 창단식을 반갑게 생각하고 앞으로 건전한 자동차클럽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축사와 회원들을 위한 경품을 제공하였다.

BMW  M Club Korea 회원가입은 공식웹사이트(www.bmw-mclub.com)를 통해 2월19일 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BMW M
 BMW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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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카엠(CarM.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BMW클럽창단식, #카엠, #스투트가르트, #포르쉐, #한독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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