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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민주노동당 인천시장 후보,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전재환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이상구 진보신당 인천시당 위원장(좌로부터)
▲ 인천지역 진보진영 단결을 힘있게 밝히다. 김성진 민주노동당 인천시장 후보,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전재환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이상구 진보신당 인천시당 위원장(좌로부터)
ⓒ 박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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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역시도에서 최초로 인천지역에서 진보대연합 공동대응에 대한 공식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재환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은 "광역시도에서 최초로 인천지역에서 진보대연합 공동대응 공식 발표 기자회견을 가지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이다. 2010지방선거를 통해 진보진영 단결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기자회견 이후 사회당도 함께 참여키로 하고 진보세력이 힘있게 마음모아 지방선거에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김성진 민주노동당 인천시장 후보는 "전국에서 진보진영 단결의 첫걸음의 의미가 크다. 광역시도에서는 최초로 진보세력이 단결하여 지방선거에 대응하여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 할수 있다. 모든 국민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해 달라"며 "2010지방선거에서 진보진영 단결을 해내지 못하면 2012년 총선,대선에서의 희망을 바라볼수 없다. 이후 국민들에게 희망의 정치를 보여줄 수 있는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인천지역에서 모범적으로 진보대연합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며 강조하였다

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10 지방선거는 소수특권정치,독재정치를 깨고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만들기 위해 인천지역 진보정당의 힘을 모으겠다"며 "선거 공동대응 기조를 공유하고 조합원과 당원들을 중심으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논의구조를 상설화하고 공동의 가치와 정책마련,후보단일화,공동선거대책본부 구성 등을 실천하여 이번 선거를 단결의 계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한 진보대연합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원칙에 동의한다면 누구와도 연대하여 적극적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다"고 하나된 모습으로 인천시민들에게 믿음을 줄수 있는 진보정치를 만들어 갈 것을 밝혔다.

이상구 진보신당 위원장은 향후 계획과 관련하여 발표하였다.

- 2010지방선거와 관련된 세부논의와 진보정당의 발전전망을 세우기 위한 공식적인 논의 구조로 대표자회의와 기획회의 등을 구성하여 진행
- 조합원,당원들간의 상호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계양산 등반대회 개최:2월 6일
- 공식적인 논의구조인 대표자회의에서 '후보단일화' 논의 진행
-2월말~3월초 공동의 가치와 정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4월 공동선거대책본부 구성
- 2010지방선거에서 진보정치의 단결된 대응에 대하여 민주노총인천본부도 조합원교육실시, 세액공제, 투표참여 조직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 전개

지난 7일 '인천지역 진보정치세력 단결을 위한 토론회'에서 민주노총인천본부와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2010지방선거에서 단일한 모습으로 새로운 진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김성진 민주노동당 인천시장 후보, 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전재환 민주노총 인천본부장, 이상구 진보신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19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지역 진보진영 지방선거 공동대응 발표 기자회견에서 공동의 정책을 마련하고 후보 단일화와 공동선거대책본부 구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태그:#진보대연합,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2010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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