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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유가족들은 7일 오후 희생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받았다.

 

이날, 6월에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한명숙 전 총리가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한 뒤 장례식장을 나서다가, 마찬가지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태그:#한명숙, #노회찬, #서울시장, #용산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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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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