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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무용수들이 꾸며내는 자리인 U(you & universal), C(can), D(dance)의 무용공연이 오는 20일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영 페스티벌'답게 무용전공자인 졸업예정자 17개 팀과 젊은 무용단 4팀이 함께 한다.

 

젊은 무용수들에게는 춤을 춘다는 것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후배들에게 디딤돌이 된다는 점과 창작활동과 사회진출에 앞서 갖는 사전 무대경험까지 일거양득의 자리가 될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 맞이하는 U.C.D공연의 기획을 맡은 장오(현대무용가, 부산대 91학번)씨는 "무용공연은 항상 무용전문인들만을 위한 자리가 된다는 것이 아쉽다"고 말하면서 "선후배들이 함께 무대경험을 통해 진정한 무용인으로서의 위치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한다.

 

무용기획자이기도 한 장오씨는 "선후배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러한 무대를 통해 젊은 무용인들의 등용문이자 무용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자리매김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 학교로는 지역에 거주하는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예술대의 무용인들이 참가하며 춤나눔,  김남희 프로젝트(1st YOUNG FESTIVAL 출연),  9 O' Clock(비보이팀) 등이 객원출연자로서 나선다.

덧붙이는 글 | 2009 UCD 공연을 관람하시면 크리스마스 환타지 ‘호두까기 인형’ (12/24-25 계명아트센터) 공연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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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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