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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은 3일 오전 대전시당 3층 강당에서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세종시 원안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송병대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 윤석만, 강창희, 나경수, 한기온 당협위원장과 진동규 유성구청장, 김학원 대전시의회 의장, 송재용, 김재경 대전시의회 부의장, 주요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세종시로 인하여 국론이 분열되고 낭비되는 사태를 막고자, 그리고 충청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결연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세종시의 건설은 지역민과의 약속이기에 정부는 반드시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뿐만 아니라 정부는 자족기능이 부족하다면 플러스알파로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부는 막중한 국가대사인 세종시 건설에 있어 국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여, 세종시의 원안대로 추진 할 것 ▲정부는 세종시 문제를 조속한 시일 내에, 충청인과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구제적인 방안을 확정∙발표할 것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세종시 문제로 국론 분열을 야기하는 정략적 행위 및 선동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 등을 촉구했다.

 


태그:#세종시, #한나라당, #송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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