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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게임즈(대표 김병관)에서 새롭게 개발한 온라인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RPG) 게임인 'C9'이 7월 4일 강릉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부산 등지에서 전국투어를 실시하여 26일, 7번째로 대구에서 지역투어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지역투어는 지역의 PC방 1곳을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게임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NHN한게임 주관으로 케이블 게임 방송인 온 게임넷(On gamenet)이 주최했다. 또한, 이번 지역투어 테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메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게임속의 성소지키기(게임내의 '성소'라는 건물을 방어하는 형태의 외전형식), 던전 방어전, PvP라는 1대1 대전모드라는 플레이 방식을 이용하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인이 참여하지만, '성소지키기'의 경우 1조가 4명이 팀을 이루어 하는 팀플레이가 진행이 되고, 이 플레이를 성공할 경우 도장을 받는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도장을 많이 받아 최종 경기에서 승리하는 경우 컴퓨터 그래픽 카드 등 푸짐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어, 그 참여가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그밖의 이벤트에서는 참가자 전원과 행사 이벤트를 진행한 MC와 PvP모드로 게임 대결을 하는 이벤트와 참가자 전원을 모아놓고 경품을 던져 받게 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NHN 게임스의 조현주 TF 대리는 인터뷰에서 "이번에 NHN게임스에서 새롭게 내놓은 온라인 게임 'C9' 은 3년여의 시간동안 개발되었다" 며 "특히 이번 게임 개발에서는 게임 팬 사이트에서 활동중인 네티즌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하여 개발에 많이 반영되었다" 라며 "특히 이번 투어 테스트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Player)들과 한번 가까이서 호흡을 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투어 테스트에 참가한 한 플레이어는 "주로 콘솔게임을 하는 편인데도 이 게임을 해보니 콘솔형식과 꽤 비슷해서 적응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며 "듣던대로 타격감도 좋아 재미있게 즐겼다" 며 플레이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온라인 게임 'C9'은?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NHN게임스의 'C9'은 'Continent of the ninth'의 약어로 '9번째 대륙의 최종 몬스터를 무찌르기 위해 모험을 하는 내용'이 그 줄거리다. 등장하는 캐릭터는 '파이터', '헌터', '샤먼'등으로 3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서 전투 및 몬스터 사냥을 하는 MMORPG게임이다. 

 

또한 이번 온라임 게임 'C9'은 NHN게임스에서 자체 개발한 '그래픽 엔진' 과 '물리엔진'을 이용하여 게임 내의 세세한 곳까지 표현하여 밝고 수려한 그래픽을 볼 수 있다. 이번 지역 투어 테스트 이후 다음달 8월 4일과 5일에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서버 과부하 테스트)를 한 뒤 8월 8일에 서울 목동에 위치한 곰TV스튜디오에서 런칭 페스티벌을 실시, 최종적으로 8월 15일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태그:#대구, #온라인게임, #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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