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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IB 리서치 기관인 SHUAA 캐피탈이 발표한 5월 GCC (걸프지역) 투자자 심리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의 28.2%는 현재 두바이의 주식시장이 바닥이라고 보고 있으며 35.2%는 현재 아부다비 주식시장이 바닥이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동지역 투자자 신뢰지수는 4월 109.3포인트에서 5월 112포인트로 2.7포인트 상승 하였으며, 아랍에미리트 투자자 신뢰지수도 4월 102.6포인트에서 107포인트로 4.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현재 아랍에미리트 경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투자자는 11.3%에 머물고 있어 아직은 낙관하기에는 이른 수준이나 투자자의 43.7%는 향후 6개월 이내 경제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동지역 경기 회복은 국제 원유가격의 상승이 뒷받침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원유에 대한 수요의 증가가 나타나야 실질적인 경기 회복을 기대할 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그:#아부다비, #중동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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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시장에서 13년간 활동한 금융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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