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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청(청장 이종철)은 30만 남구민의 숙원사업인 남구노인복지관 건립공사 기공식 을 3월 27일(금) 남구대연초등학교 앞 옛 건설시험실부지(169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건물 노인복지시설 첫 삽을 뜨고 금년 말에 완공한다. 기공식에 초청된 사람은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각급 기관장.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초청 인사들의 인사말을 통해 남구에 어른들이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관내공원을 배회하던 어른들이 올 말이면 따뜻하고 최신시설을 갖춘 노인복지관에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어 다행이지만 건물을 지어놓고 관리를 잘 해야 어른들의 불편함이 없다, 면서 구청 관계자들에게 관리를 좀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노인복지관 건물은 지하1층은 기계실. 전기실. 발전기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은 사무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주간보호실. 식당 및 주방시설이다. 2층은 강당. 프로그램실. 상담실. 이. 미용실. 휴게실이며, 3층은 취미교실. 정보화교실. 서예실. 자원봉사실로 구성 되었다. 총사업비는 45억 원이다. 시설용도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주로 이용을 하는 사람은 지역 어른들이 될 것이다.

 

 

 

한편 남구청관계자는 "노령인구 증가로 어른들이 마땅히 쉴 곳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늦었지만 올 연말 남구노인복지관이 건립되면 지역 어른들에게 쉼터공간을 이용한 컴퓨터와 서예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한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국제신문에도 송고 하였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부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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