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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이 되면 따뜻한 봄기운이 야외로 나가게 재촉합니다. 이번주에는 가족과 함께 사천에 있는 노산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에 취해 바다도 보고, 공원을 걸으며, 아이들과 장난도 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전에 노산공원에 왔었을 때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깔끔하게 산책로도 정리되어 있었고, 발 지압할 수 있는 지압길도 생겼고, 팔각정 대신에 박재삼 문학관도 새로 지어져 있고, 호연제라는 한옥 건물도 새로 지어져 있구요.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오랜만에 노산공원에 와서 그런지 이전 모습과는 많이 다르게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공원이 깔끔해진 것 같습니다. 아참, 이순신 장군 동상과 비둘기 집은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제가 봄나들이 나와서 산책하며 둘러본 노산공원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다니면서 아이들이 웃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우리 부부도 걸으면서 서로 이야기 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몇시간의 짧은 여행이지만 여행이 주는 작은 행복이 조금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더 풍요로워집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뉴스사천 (www.news4000.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사천, #노산공원, #삼천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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