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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우포늪 주변에 있는 대지면 석리 김천마을 하형돈씨의 가정 집 장독대에 ‘우담바라’ 40송이 정도가 활짝 피었다고 31일 밝혔다.

 

창녕군은 “주민들은 말로만 듣던 우담바라가 핀 것은 환경올림픽으로 불리우는 2008 람사르 총회의 성공을 예감하는 징조라며 기뻐하고 있다”며 “우담바라는 불경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신령스러운 상상의 꽃으로, 매우 들물고 희귀하다는 비유 또는 구원의 뜻으로 자주 쓰이며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성서로운 징조라 한다"고 밝혔다.


태그:#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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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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