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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을 차없는 날로 지정하여 에너지도 절약하고 지구 온난화도 방지하자는 취지의 많은 행사가 있었다. 국내 최초로 무선인식 방식 양심자전거 SPB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울시 창의행정 우수사례 표창을 받은 송파구가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두발로 건강을, 두바퀴로 행복을" 이라는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펼친다고 해서 참여했다.

송파구 각 동에서 참여한 자전거 대행진 참여자
 송파구 각 동에서 참여한 자전거 대행진 참여자
ⓒ 양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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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에 약 1500명의 주민이 모여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시작되었다. 식전행사로 송파구 실버악단의 연주와 잠실6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부 난타공연단의 공연이 있었고 김영순 송파구청장의 인사를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는 끝났다.
식전행사인 잠실6동 주부들로 구성된 난타공연단의 공연
 식전행사인 잠실6동 주부들로 구성된 난타공연단의 공연
ⓒ 양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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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끝나고 송파구청장을 선두로 약 1000여 명이 자전거를 타고 평화의문 앞 광장을 출발해 올림픽로를 따라 잠실사거리, 잠실 5단지와 2단지 사잇길, 한강둔치 자전거도로, 성내천 자전거도로를 거슬러 올라 올림픽공원을 지나 평화의 문 광장에 다다르는 약 6Km의 자전거 대행진이 펼쳐졌다.

성내천 둑에 잘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고 있는 참여자들의 자전거 행렬
 성내천 둑에 잘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고 있는 참여자들의 자전거 행렬
ⓒ 양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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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행진의 도착지점인 평화의문 광장에 도착하자 자전거 묘기 경연단의 아슬 아슬한 묘기가 펼쳐졌고, 약 120여대의 자전거, 100개의 공기주입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경품추첨이 있었다. 이로써 참가한 주민을 즐겁게 하고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한 참여자가 경품 추첨으로 당첨된 자전거를 받은 후 기뻐하고 있다.
 한 참여자가 경품 추첨으로 당첨된 자전거를 받은 후 기뻐하고 있다.
ⓒ 양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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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묘기대행진
 자전거 묘기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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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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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의 역할에 공감하는 바 있어 오랜 공직 생활 동안의 경험으로 고착화 된 생각에서 탈피한 시민의 시각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려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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