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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특강 포스터
 의료민영화 특강 포스터
ⓒ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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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제주도에 영리의료법인을 허용하는 등 본격적인 '의료민영화' 행보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 '의료민영화'에 대한 본질을 알려주는 시민공개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보건의료연대회의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복지․인권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대전시민대책회의가 후원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유원섭 을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의료민영화의 가면을 벗긴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유 교수는 이 자리에서 '영리의료법인'은 '의료민영화'라는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개명한 것에 불과하며, 의료민영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등의 내용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2일 밤 7시30분, 대전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충청본부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참여문의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042-331-0092)로 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의료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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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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