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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실시되는 제헌의회(CA) 총선거를 앞두고 카트만두 타멜 거리 시내 곳곳에서 선거 유세가 열렸다. 이번 총선이 240년 동안 계속됐던 네팔 왕정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계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현재 왕실의 권위는 추락한 상태다. 총선 후에 왕실은 모든 정치 권한을 대통령과 총리에게 넘겨줘야 한다. 이에 따라 관심은 왕정 폐기 시위를 주도한 마오 반군이 총선에서 어느 정도의 지지를 얻느냐다. 마오 반군이 수십년 동안 반정부 투쟁을 하며 지지세력을 넓혀왔지만 다수당의 지위를 얻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편이다.

카트만두 시민들이 타멜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카트만두 시민들이 타멜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 김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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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시내 곳곳에서 선거 유세가 열렸다.
 카트만두 시내 곳곳에서 선거 유세가 열렸다.
ⓒ 김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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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시민들은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은 물을 받으러 기다리는 시민들.
 카트만두 시민들은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은 물을 받으러 기다리는 시민들.
ⓒ 김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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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네팔 , #카투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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