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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 임원 선거에서 박이제 본부장과 신헌호 사무처장이 당선되었다.

 

민주공무원노조 본부 선관위는 14일 저녁 임원선거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는 전체 조합원 5096명 가운데 4105명이 참여해 3954명(96.3%)이 찬성했다.

 

민주공무원노조 본부에는 경남지역 20개 시․군 가운데 절반 정도가 지부로 참여하고 있다. 남해․함안․거제․마산․농촌기술원․양산․하동․거창지부가 결성되어 있다. 나머지는 개별 노조이거나 경남공무원노조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박 본부장과 신 사무처장은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정례적인 조합원 여론조사를 통한 의견 수렴”과 “경남도와 정례 노사협의회 구성”, “도지사와 단체협약 체결”, “퇴출제와 연금법 개악 저지”, “민영화와 민간위탁 저지”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태그:#공무원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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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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