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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이후의 남북관계를 전망해 보는 토론회가 대전에서 열렸다.

 

대전통일교육센터(센터장 최교진)는 9일 오후 대전 대덕컨벤션센터에서 지역 통일운동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발제에는 김용재 통일교육원 교수부장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분석 및 이후 남북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의 합의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토론자로는 김황식 민족예술단 우금치 예술국장, 박병남 통일교육위원, 손규성 한겨레신문 기자, 이윤환 한국자유총연맹 전문위원, 최교진 대전통일교육센터장, 한진걸 대전 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최교진 센터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남북 교류협력 기금을 최소한 예산의 1%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는 범국민 운동을 민간운동 진영에서 전개해야 한다"며 "이를 이번 대선과 총선 등 정치정세와 연동해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남북정상회담, #대전통일교육센터, #최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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