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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후보로 선출되자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이혜훈 의원과 송영선 의원이 눈물을 흘리며 박근혜 후보를 따라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패배를 확인한 뒤 체조경기장을 떠나는 박근혜 후보의 표정은 의외로 담담했다.
때때로 위로하는 지지자들에게 미소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이혜훈 의원과 합동연설회장마다 온몸이 땀에 젖어서 춤을 추며 응원전을 이끈 송영선 의원을 비롯해서 그의 지지자들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체조경기장 입구에서 승용차까지 50여미터를 이동하는 동안 백여명의 지지자들이 눈물을 흘리며 뒤를 따랐다.

▲ 자신의 패배를 확인 한 뒤 체조경기장을 나선 박근혜 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미소 띤 얼굴로 손을 흔들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 박근혜 후보가 체조경기자을 나서자 수십명의 지지자들이 몰려들었다. 경호원들이 급히 박 후보를 에워싸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 박근혜 후보를 따라가며 오열하던 한 지지자가 부축을 받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 한 여성 지지자가 눈물을 흘리며 박근혜 후보 뒤를 따르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 박근혜 후보가 승용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본 이혜훈 의원이 눈물을 닦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 눈물을 흘리던 송영선 의원이 부축을 받으며 자신의 승용차로 가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이명박 후보가 선출되었다고 발표되자, 관람석에 앉아 있던 박근혜 후보 지지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 '박근혜'를 연호하는 지지자들.
ⓒ 오마이뉴스 권우성

태그:#박근혜, #경선, #한나라당, #대선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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