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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박종운(오정).박근혜 대표. 임해규(원미갑). 김문수(소사)
ⓒ 양주승
총선을 6일 앞둔 마지막 주말 유세에 각 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9일 부천지역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오후 4시 10분,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5시 50분 같은시각 열린 우리당 김근태 원내 대표가 잇달아 부천을 방문하였다.

9일 오후 4시 10분 부천원미구 원미동 풍림아파트 앞 부흥시장에 도착한 박근혜 대표는 김문수(소사), 임해규(원미갑), 박종운(오정) 후보와 함께 이동유세차량 연단에 함께 섰다.

“그동안 여당이 한나라당을 보고 사사건건 발목 잡는다고 비난해 왔는데, 요즈음은 여당이 한나라당을 사사건건 발목잡고 있다. 남북문제에 관하여 평화공존과 남북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런저런 정책을 발표하고, 미국 중국만 의존하고 바라 볼 것만 아니라 우리도 열심히 노력해야 해야하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미국과 북한을 방문하여 솔직한 대화를 나누겠다는 말을 했다, 이런 나의 발언이 비난받을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개혁을 위해 태어났다는 열린우리당이 트집을 잡고 있다"

▲ 원미동 부흥시장 이동유세차량에서 지원연설을 하고있는 박근혜 대표
ⓒ 양주승
이어 부천지역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후보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박근혜 대표는 “원미갑 임해규 후보는 정말 참신하고 능력이 검증된 젊은 후보"라며 "이런 인물을 국회로 보내주어야 한다고 했으며 소사구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에게는“지난번 대표 자리를 두고 경선을 하고 TV 토론도 벌리다가 정이 들었으며, 앞으로 한나라당의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며 치켜세웠다.

끝으로 오정구에서 출마한 박종운 후보에게는“한나라당의 개혁과 변화에 앞장설 참신한 후보를 꼭 찍어 국회로 보내주셔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 한 후 한나라당 차원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청년공약을 발표하는 등 젊은층의 표심 잡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연일 수많은 국민들과 악수하는 강행군으로 손 통증을 호소해 온 박 대표는 오른손을 붕대로 감은 채 유세에 나서 한나라당 당원과 여성 지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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