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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고재식)는 지난 7-10일 열리는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서 사단법인 '남북어린이 어깨동무'(이사장 권근술)와 함께 한신대가 제작한 통일달력을 나눠주며 북한어린이 돕기 모금행사를 했다.

특히 현장에 북한 어린이들이 남한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그린 미술작품 몇 점이 원본 그대로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기간동안 모여진 기금은 '남북어린이 어깨동무' 재단에 전부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나눠주는 통일달력은 박재동 화백이 북한의 명승지와 그 지역의 전설을 배경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창작해 그린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의미를 전달하고 같은 또래의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북한 청소년을 직접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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