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내 안에 거칠고 표독스러운 엄정화가..."

4월 30일 개봉예정인 영화 <인사동스캔들>의 제작진들이 언론을 대상으로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400년 전 궁중화가 안견이 남긴 그림 '벽안도'를 둘러싸고 벌쳐지는 음모와 반전의 사기극이다.

여기에는 최소 400억 가치의 그림을 복제한 천재복원가 이강준(김래원 분)과 악녀같은 속내를 드러내는 갤러리 비문의 배태진 회장(엄정화 분) 등이 등장한다.

| 2009.03.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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