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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환 (andy2131)

영산쇠머리대기는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겨룬다. 하지만 승부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진은 양 진영이 대기하는 모습.

ⓒ오창환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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