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집짓기

아빠가 지으신 부모님의 집

고향의 시골집은 30년 전에 아빠가 지으신 벽돌집이다.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집 곳곳이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너무 추웠다. 아빠가 지으신 집을 다시 짓는 것은, 아빠를 더 오래 기억하기 위함인데, 아빠가 서운해 하실까?

ⓒ이창희2023.09.29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