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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묵 (eastsea)

아들이 근무하는 구례 문척초등학교 운동장을 아버지와 아들이 걷고 있다. 옛 추억을 소화하며 이야기 나누는 부자지간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하지권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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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도 되지 않는 자본의 권력가를 위해 99%의 희망 없는 삶으로 지내왔던 지난 날을 통렬히 후회하며, 조금더 나은 삶을 찾아 보고자 지리산과 섬진강 도도한 전남 구례로 이사 왔습니다. 농사도 짓고, 여행도 하면서 사는 일상이 흥미롭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결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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