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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존재선언전시

기록展 '존재선언 : 명동성당 미등록 이주노동자 농성투쟁의 기록 2003-2004'. 2023년 11월 15일부터 이주노조(MTU)가 위치한 민주노총서울본부(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렸다. 2003년 11월 15일 명동성당 들머리에 이주노동자들이 모여서 존재선언을 시작한 것처럼 이번 전시회는 꼭 20년 뒤인 2023년 11월 15일에 열렸다.

ⓒ명동성당 이주농성투쟁 기록 모임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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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고용허가제 도입을 앞두고 벌인 대대적인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에 맞서, 명동성당에 모인 이주노동자들의 2003-2004년 투쟁과 농성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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