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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야구장

전 가족이 야구를 좋아한다. 아들과 딸이 앞장서서 티켓 구매 등 모든 준비를 하고 잠실 구장을 찾았다. 언제나 시원함과 짜릿함을 주는 야구장, 어렵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박희종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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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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