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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 총격 10대 사망' 규탄 시위대가 불 지른 은행 진화하는 소방대원들

6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낭테르에서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0대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경찰을 규탄하는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시위대가 불 지른 은행을 진화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지난달 27일 낭테르의 한 도로에서 교통 법규를 위반한 나엘(17) 군의 차를 멈춰 세웠다가, 나엘 군이 차를 몰고 출발하자 총을 쏴 숨지게 한 38세 경찰관을 예비 기소했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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