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시골

사철의 노래하는 도랑

집앞에 흐르는 작은 도랑이다. 봄이면 초록을 키워내고, 여름이며 풍성함울 안겨준다. 가을이면 결실을 노래하며 겨울이면 봄을 불러내는 사철 노래꾼이다. 언제나 끊임이 없는 작은 도랑은 같이 살아가는 친구이기도 하다.

ⓒ박희종2023.06.27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