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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

14일 저녁 천주교 마산교구 가톨릭문화원에서 김영만 경남평화회의 고문이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로부터 제1회 민족화해상을 수상한 뒤 하춘수, 백남해 신부와 함께 2004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북측 축구 선수단을 응원하며 사용했던 '한반도 단일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윤성효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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