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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수 (oms114kr)

묘도에서 고니시유키나가가 주둔했던 순천왜교성과의 거리는 12km이고 노량해전이 벌어졌던 노량과 관음포까지는 11km 떨어진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노량해전이 벌어지기 직전 묘도를 중심으로 왼쪽은 이순신의 조선수군이, 오른쪽은 진린도독의 명나라수군이 고니시유키나가의 퇴로를 막고 있었다.

ⓒ오문수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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