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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센터장

주변 사람들이 '생불(生佛)로 부를 정도로 깊은 신망을 받는 김준형 센터장

행글라이딩을 하다가 사고로 얻은 장애가 '육신의 감옥'으로 여겨져 무려 7년을 칩거했다고 한다. 그랬던 그를 해방시킨 게 휠체어사이클이기에 주변에 권하기 시작해 마침내 휠체어사이클 국토종단까지 이르게 됐다는 김준형 센터장.

ⓒ서치식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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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2급 장애를 가진 전주시 공무원으로 하프마라톤 완주를 재활의 목표로 만18년째 가열찬 재활 중. 이번 휠체어 사이클 국토종단애 이어 장애를 얻고 '무섭고 외로워'오마이뉴스에 연재하는 "휠체어에서 마라톤까지"시즌Ⅱ로 필자의 마라톤을 마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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