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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홍성 산불 이틀째인 3일 오후 잠잠해졌던 불길이 강풍이 불며 순식간에 다시 거세지며 서부면 서부초등학교 대피소 앞까지 확산하고 있다. 불길이 확산하자 홍성군과 관계기관은 서부초 대피소로 대피한 주민들을 갈산면 갈산중학교로 이동시키고 있다.

ⓒ연합뉴스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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