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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dooksim)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가 자신감까지 끌어올렸다. 이정후의 2023시즌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키움 히어로즈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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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보다는 정갈한 한정식 같은 글을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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