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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2001년 일본 아카시시 불꽃축제에서 육교 압사 참사로 8살 딸을 잃은 아버지 미키 기요시씨가 17일 국회 '재난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피해자들의 노력'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그는 딸의 영정과 함께 토론회에 참석했다.

ⓒ조혜지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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