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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에 즈음한 노동시민사회단체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경고의 의미로 레드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부는 지난 1년간 국가와 공공의 책임을 약화시키고 기득권 중심 정책,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반환경 정책을 밀어부쳐 왔다’ ‘법치를 강조하지만, 검찰 독주는 점점 더 강화되고 정권 비판 목소리를 대대적인 고발과 수사로 위축시키고, 시민사회단체와 노동 진보단체에 대한 공안탄압도 확대되고 있다’며 ‘민주주의 파괴와 헌법 유린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회견에는 경실련, 민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환경운동연합, 416연대, 한국YMCA전국연맹이 참여했다.

ⓒ권우성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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