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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광년 떨어진 LHS 475라는 별 주위를 도는 지구형 행성. 그림은 행성이 별 앞을 지나갈 때 별의 밝기가 어두워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밝기가 어느 정도 어두워지는지를 측정하고 분광을 통해 스펙트럼을 분석하면 행성의 크기나 밀도, 대기 성분 등 여러가지를 특정할 수 있다. 이번에 관측한 LHS 475b 라는 행성의 크기는 지구 크기의 99%라고 측정되었고 밀도로 볼 때 주로 암석으로 이뤄진 지구형 행성이라는 결론이다. 다만, 지구와는 다르게 별에 아주 가까이 붙어 있고 대기가 존재하는지 아닌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미국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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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옆 앞 '기찻길옆골목책방' 책방지기.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수도권에서 살다가 2022년 2월 전라북도 익산으로 이사해 지방 소멸의 해법을 찾고 있다. <로컬꽃이 피었습니다>(2021), <슬기로운 뉴 로컬 생활>(2020), <줄리엣과 도시 광부는 어떻게 마을과 사회를 바꿀까>(2019), <나는 시민기자다>(2013)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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