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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 상류엔 이처럼 다슬기가 바글바글하지만, 이 다슬기는 영풍석포제련소 공장을 지나는 순간 사라진다.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카드뮴 등의 중금속으로 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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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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