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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이 (east334)

청정 바다를 되찾은 만리포해수욕장

15년 전 해변을 뒤덮은 검은 띠를 벗어내고 깨끗한 바닷가로 다시 태어난 충남 태안 만리포해변. 이곳은 이제 희망의 성지가 됐다. 사진은 유류사고 15년을 3일 앞둔 지난 4일 만리포전망대에서 촬영한 모습.

ⓒ김동이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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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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