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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이력 '허위' 시인한 홍석화 대표

홍석화 에이치컬쳐테크놀러지 대표(뒷줄 오른쪽)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있다. 홍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겸임교수 지원을 위해 수원여대에 낸 서류에 적힌 회사 재직기간에 대해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홍 대표는 김 여사가 2007년 수원여대와 2014년 안양대에 낸 서류에 적힌 수상내역에 대해서도 "(김 여사가) 안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 여사가 두 대학에 낸 서류 내용이 사실상 허위라는 사실을 관련 당사자가 처음 시인한 것이다.

ⓒ남소연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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