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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ggokdazi)

주민들은 지역의 응원 구호와 펼침막을 들고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며, 1개도 못 찬 제기차기, 10개도 못 넘긴 줄넘기지만 이들 마음만은 이미 승자다.

ⓒ신영근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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