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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서 두각을 나타냈던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이 우리카드로 향한다.

ⓒ한국배구연맹(KOVO)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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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보다는 정갈한 한정식 같은 글을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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