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폭우로 인해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주택 반지하에 살던 50대 여성 A씨가 익사했다. 10일, A씨가 살던 반지하 입구 앞에 깡통 포대 더미들이 2미터 높이 벽까지 가득 차있다. 이웃들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였던 A씨의 어머니 B씨는 평소 깡통 더미를 고물상에 팔았다.
ⓒ김성욱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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