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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노동자 “노예 계약 강요하는 우정사업본부 규탄한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 조합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우정사업본부(우본)의 노예계약서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유성호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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