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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란트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가 지난 1970년 12월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 나치의 학살이 자행된 유대인 추모비 앞에 무릎을 꿇고 홀로코스트 등 2차대전 때 인류를 상대로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해 사죄를 한 장면이다. 동방정책의 주창자인 브란트는 유대인 희생자에 대한 진정한 사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독일과 주변국 간 화해의 물꼬를 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합뉴스=DPA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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