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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바일스

(도쿄 교도=연합뉴스) 시몬 바일스(24·미국)가 3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기계체조 평균대 결선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 '체조 전설' 바일스는 결선에 오른 5개 종목을 중도 기권 또는 기권했다가, 기계체조 마지막 날 동메달을 수확하고 2020 도쿄올림픽을 마감했다.

ⓒ연합뉴스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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