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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관계자 및 유가족 등이 27일 오전 세월호 기억공간 물품들이 옮겨진 서울시의회 로비를 둘러보며 더불어민주당 이병도 서울시의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협의회는 전날 밤 회의를 통해 기억공간 내 물품을 서울시의회에 마련된 임시공간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공동취재사진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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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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