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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매년 때가 되면 어김없이 딱딱한 대지를 뚫고나와 꽃을 피우는 수선화처럼 하루든 한 생이든 반복되는 일상에서 살고 죽는 것은 내게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어떻게 사느냐. 나를 온전히 내려놓고 어떤 꽃을 피워 세상에 어떤 향기를 주는가. 그렇게 살고 지고자 했습니다.

ⓒ송성영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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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릴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적게 벌어 적게 먹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평생 화두로 삼고 있음. 수필집 '거봐,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촌놈, 쉼표를 찍다' '모두가 기적 같은 일' 인도여행기 '끈 풀린 개처럼 혼자서 가라' '여행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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